진선미 국회의원, 지하철 강일역 2번 출구 개통 현장 및 8호선 연장(별내선) 공사 현장 점검

진선미 의원 “강동주민의 생활 편익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은 끝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2022-08-08     송재호 기자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구갑) 국회의원이 오늘(8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철 강일역 2번 출구 개통 현장과 8호선 별내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8호선

오늘(8일)부터 강일역 2번 출구의 엘리베이터(24인승)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진 의원은 개통 첫날인 오늘 현장을 방문해 안전 문제를 확인했다.

앞서 강일역 2번 출구는 입·출고선과 정거장 환기구 구조물이 겹쳐, 안전을 위해 선로 공사가 완료된 후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철도종합시험운행과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가 올해 6월 완료된 후, 엘리베이터(24인승)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등이 설치됐다.

한편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은 강동구 암사동에서 출발해 구리시 토명동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선로를 3.7km 연장하여 정거장 1개소, 환기구 2개소가 건설된다. 해당 사업은 현재 공정률 88.5%로 2023년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강동구 지하철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등 사업추진 기관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진선미 국회의원은 “강일역 2번 출구, 8호선 연장 사업 등 지하철 사업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개통이 지연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동 주민의 생활 편익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은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