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개원 66주년 기념식” 개최

2022-09-14     김진규 기자

[김진규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9. 15.(목) 10:00에 본회의장에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역대 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원도 발전을 위하여 지방의정의 소중한 씨앗을 뿌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시고, 새로운 의회상을 열어 주신 역대 도의원을 초청하여 그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고, 앞으로 특별자치도라는 획기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혁열 의장은 “오랜 역사를 돌아볼 때 강원도의회는 언제나 도민의 곁을 지켜 왔고, 도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견재와 감시, 상생과 협치로 오로지 도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자치도라는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만큼, 오직 강원발전과 도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의회는개원 기념식에 이어서, 오전 11시부터 춘천 세종호텔에서「제24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수상자, 전·현직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를 포상․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