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남청년위원회 ‘통일 어시스트, 충남 청년!’ 개최

오자미를 던져 통일염원 퍼포먼스 ‘청년이 만드는 함께하는 평화통일’ 현수막 펼쳐

2022-10-24     임병동 기자

[임병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 청년위원회(위원장 문지희)는 21일 오후 13시부터 아산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청년위원과 이탈주민 지역주민 250여명이 함께하는 ‘통일 어시스트, 충남 청년!’ 사업을 진행했다.

 

내빈으로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아산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충남지역 청년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 날 행사는 15개 시군 청년자문위원들이 모여 평화통일 민속경기와 국악예술단 소리락의 공연, 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청년 통일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평화통일 노래를 부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했다고 전했다.

문지희 충남청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열정을 보여주신 시군 회장님과 청년분과위원장님, 이탈주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제20기 민주평통 여성청년위원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김홍근 충남부의장은 “제20기 청년 자문위원들의 모습에서 역동적인 민주평통의 미래를 보았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향상된 사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통일 염원 퍼포먼스로 오자미를 던져 통일 박을 터트렸고 ‘청년의 힘으로 함께하는 평화통일’이라는 희망 메시지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