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등학생봉사단 ‘꿈초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수상!

‘꿈을 키우는 초등학생봉사단’ 2022년 3월부터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이어와

2022-11-19     김진규 기자

[김진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립하고 (사)YES21청소년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립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초등학생봉사단이 2022년 ‘서울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11월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다.

 

‘꿈을 키우는 초등학생봉사단’이라는 명칭인 ‘꿈초단’은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 3월부터 12~13세 청소년 13명이 플로깅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지역 어르신 수제간식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꾸는 시작점, Dream.Base’라는 슬로건을 갖고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메이커 활동을 운영 중이다. ▲1층 카페 및 라운지 ▲2층 메이커스페이스(쿠킹클래스, 디자인룸, 메이킹룸) ▲3층 프로젝트룸 및 안무실 ▲4층 다목적홀 및 스튜디오 등의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췄다.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황윤성 관장은 “초등학생봉사단 꿈초단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자치활동단이다. 올 한 해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후에도 청소년 자신의 성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