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전북위원장 임명

이재명의 이념인 ‘기본사회’ 전북에 실행할 막중한 임무 맡아

2023-06-02     송재호 기자

[송재호 기자] 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이 지난 6월1일 ‘이재명 당대표가 직접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북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고 밝혔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가 대선후보시절 공약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기본사회’구상을 실행하는 기구로서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지원받는 사회를 넘어,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를 추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당내 기구이다.

이번에 김윤덕 의원과 함께 임명장을 받은 광역별 위원장들은 이재명 후보의 이러한 ‘기본사회’ 구상을 각 시도로 전파할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사회는 장기적 저출산, 저성장,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북의 상황은 전출인구 증가까지 더해져 더욱 심각”하다고 밝히고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우리 공동체가 30년 후, 5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토론과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삶의 조건들을 함께 책임지고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덕 의원은 이와 함께“저 역시 더불어민주당 전북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전북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사회가 되도록 진지한 논의를 시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윤덕 의원과 함께 임명장을 받은 위원장은 이해식 서울위원장, 주철현 전남위원장, 황운하 울산위원장, 임호선 충북위원장 등 17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