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서명운동 동참

2023-06-02     송재호 기자

[송재호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촉구 1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촉구 100만 서명운동은 전국원전 인근지역동맹 23개 지자체 등과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과 방사능사고예방 등을 함께 홍보하며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상민 의원은 전국원전동맹회장인 김영길 울산중구청장으로부터 시작된 SNS 독려 릴레이에 이장우 대전시장 다음 주자로 지목됐다.

이상민 의원은 지방교부세 재원중 내국세 비율을 늘려 원자력 안전교부세 세원을 신설하고자 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지난 5월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방사능 방재 및 주민보호사업 추진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국회 정책토론회도 함께했다.

이상민 의원은 “원전 인근 지역 대전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울산 북구 이상헌 의원님과 부산 남구 박재호 의윈님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