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고창군 ‘농촌협약 사업’ 공모 선정 환영!

부족한 시설 확충 및 농촌 공간의 현명한 활용을 통한 다양한 농촌 문제점 해결 전망

2023-06-02     송재호 기자

[송재호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협약 사업’ 공모에 고창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윤준병

고창군이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농촌 주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지역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고창군은 올해 12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확정 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 중심지 조성, 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된다.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고창읍 단일생활권인 고창군 농촌공간에 대하여 하위거점(13개 면)에 부족한 생활 서비스 시설을 확충하고 농촌 공간의 현명한 활용을 통한 다양한 농촌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다.

그간 공모 선정을 위해서 윤준병 의원은 고창군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농식품부를 다각도로 설득해왔다. 특히 농식품부 서면·대면평가를 앞두고 고창군 담당자들과 직접 전략을 의논하면서 대응논리를 만들어 농식품부를 직접 방문하여, 농식품부 관계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당위성 및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농촌을 계획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해 농촌협약을 제도화 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고창군의 편의시설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모 선정을 위해서 오랫동안 함께 애써주신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고창군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