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2024-03-01     김진규 기자

[김진규 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9일, 서울에서 ‘법제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일반 국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적극행정 추진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반영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법제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함께 법제처 적극행정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느꼈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법제처는 참석자들에게 적극행정 관련 제도와 대표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한편, 올해 법제처의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반 국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법제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최영찬 기획조정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적극행정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법제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이 법제처와 일반 국민을 잇는 가교(架橋)로서 적극행정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법제처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