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예비후보 ,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시킨 박지원 예비후보 강력 비판 !

2024-03-06     김종필 기자

[김종필 기자] 윤재갑 예비후보 ( 현 더불어민주당 해남 · 완도 · 진도 국회의원 ) 는 오늘 (6 일 ) 박지원 예비후보가 참여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선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무산됐다며 해남 · 완도 · 진도 선거구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 월 11 일부터 13 일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 방식의 경선 진행에 앞서 , 후보자 모두 동의할 경우 방송을 통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

이에 윤재갑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지정한 방식에 따라 합동 토론회 참여 동의서를 중앙당에 접수한 반면 , 박지원 예비후보는 이를 제출하지 않아 민주당 경선 합동토론회는 무산됐다 .

윤재갑 예비후보는 “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군민과 당원께 검증받아야 할 의무가 있고 군민과 당원은 이를 검증할 권리가 있다 ” 며“ 박지원 예비후보가 무엇이 두려워서 정책 토론회를 피하는 것인지 의문이며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 사태에 대하여 군민과 당원께 상세히 소명하고 공개사과 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