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50+’ 프로젝트 지원사업 통합공고

- 중기부 핵심 정책수단(’24년 2,780억원)을 3년간(’24~’26) 약 8,400억원 집중 지원

2024-03-10     김진규 기자

[김진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1일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이하 레전드 50+)의 6개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를 실시했다.

 

그간 수도권을 포함한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자체 기획한 21개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중소기업을 온·오프라인 설명회(1월), 참여기업 공고 및 평가(1.12~2.20) 등을 거쳐 지난 2월 23일 1,354개사를 선정했고,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역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2월말 개최하여 지자체에서 선정한 참여기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 통합공고는『레전드50+』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6개 지원사업의 예산규모(’24년 2,780억원, 3년간 약 8,400억원), 지원사업별 공고 추진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