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연수구갑 선거구 후보 등록!

“연수에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힘 있는 일꾼이 필요”

2024-03-22     송재호 기자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재선)은 3월 21일 오후 4시 30분께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연수구갑 선거구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박찬대

 

이날 박찬대 후보는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대통령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가 엉망이 됐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어올랐고, 경제는 외환위기때 만큼이나 어렵다. 은행 금리는 낮아질 줄 모르고, 실질소득은 감소했다. 민주주의는 '입틀막'에 신음하고, 공정과 상식은 폐기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과 나라의 미래가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질 것이 명약관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찬대에게 주시는 한 표가 정권심판의 회초리가 되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생회복의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 경제의 봄을 꽃피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를 통해 22대 국회에서 역시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을 신도시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고, 광역교통망 확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연수지구 및 청학동․선학동․옥련동을 포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이주대책 마련 ▲인천발 KTX 정상 개통 추진 ▲GTX-B노선 수인선 환승역 신설과 경강선 개통, 제2경인선을 통한 ‘서울까지 40분대 출․퇴근’ 실현 ▲동춘동 내 역사 2곳 신설 ▲수인선 지상 구간 지하화 및 승기천 친수공간 통한 뉴(New)센트럴파크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확장 ▲상가 및 주택가 인근 주차 타운 건설 등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외에도 ▲해사․항공전문법원 옥련동 유치 ▲바이오산업 배후단지 조성 등 활력을 되찾는 연수를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찬대는 인천의 아들이자 연수의 일꾼으로, 박찬대를 키워주신 것은 오로지 연수갑 주민 여러분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이 재선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최고위원 박찬대를 만들었고, 더 커진 권한을 ‘노후신도시 특별법’ 대안 반영 통과 등 연수구가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정치를 하겠다.”며, “민생과 경제가 활짝 꽃피는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기 위해 변함없이 국민과 주민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나아가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