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박지원 후보의 신창시장·창동골목시장 지원 유세까지 성황

2024-03-25     송재호 기자

[송재호 기자] 안귀령 후보(더불어민주당, 도봉구갑)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3월 23일 토요일, 인재근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이동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지역 주민이 개소식을 찾아 안귀령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웠다.

 

현역 국회의원들도 안귀령 후보에게 힘을 더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김병기, 김영호, 박성준, 이해식 국회의원은 축전과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성환, 김영배, 오기형, 우상호, 정청래, 천준호, 한준호 국회의원 등은 직접 개소식을 찾았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여러분의 손으로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달라. 그 길에 더불어민주당이 안귀령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축하 영상을 통해 “안귀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여성 정치인이다. 젊은 열정으로 도봉의 미래를 열어갈 안귀령 후보를 적극 응원한다”고 전했다.

도봉구민을 대표해 격려사를 전한 인재근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이동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당원과 도봉구민의 하나 된 힘을 강조했다. 두 선거대책위원장은 “모든 당원이 힘을 합쳐 안귀령 후보를 돕고 있다.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바꾸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결의하자”고 북돋았다.

한편 개소식이 끝난 이후에는 박지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가 안귀령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도봉구를 방문했다. 박지원 후보는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을 돌며 안귀령 후보에 대한 도봉구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일정을 마친 안귀령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꽉꽉 채워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 열심히 뛸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봉은 제가 뿌리내리고 살아갈 곳이다. 민주주의의 가치와 인권의 정신이 깃든 곳이고, 전현직 선배 정치인의 실력과 실적이 배인 곳이다”라면서 “부끄럽지 않게 이어가겠다. 도봉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안귀령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