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안전행정부 박경국차관에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창조경제의 가치 담고 있어”!

2014-03-24     시사매거진 2580

민주당 이원욱 의원 (경기 화성을)은 24일, 창조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에서 안전행정부 박경국 차관에게 새로운 도시커뮤니티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고, 도시공동체를 복원하고, 부족한 공간의 공동사용을 꾀하는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을 창조경제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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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은 “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정책인 ‘정부 3.0’의 중요가치가 개방, 공유, 소통, 협력” 이라며,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야말로 그 대표적인 사업사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안행부는 주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커뮤니티의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기재부는 국가 재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애써야 한다”며, “학교시설복합화사업이야말로 이 둘을 모두 만족시키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와 국토부 등도 머리를 맞대 범부처적인 중점사업으로 삼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