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객선 안전분야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민간합동 회의

2014-05-01     시사매거진 2580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오는 2일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관합동 T/F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합동 T/F 구성에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팀장으로 하고 민간 전문가에는 선박관련 학계 전문가, 연구기관, 외국의 선박 검사기관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부)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해양경창청, 소방방재청,(민간) 서울대, 인하대, 해양대, 목포해양대(이상 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연수원(이상 연구기관), 로이드, 노르웨이 선급관계자(이상 선박검사 전문기관)

이번 T/F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제기된 사항을 중심으로 여객선 안전 분야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