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사고수습 지원 체제 구축

2014-05-02     시사매거진 2580

5월 2일 오후 3시 32분경,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사고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사고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오후 4시경 세종청사 6동 660호에 즉시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국토교통부장관)를 구성하고, 철도안전감독관(총 3명)을 사고현장에 급파하였다.

이와 별도로 신속한 사고 복구를 위해 서울시 및 서울메트로와 긴밀히 연락하며 제반 지원 사항을 신속히 강구 중에 있다.

또한 코레일에 긴급 복구 지원 지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대체수송 지원 등 이용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