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교육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4일 오후2시 천남동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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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도 지역주민복지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앙자살예방센터 강지은 강사의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강의로 자원봉사자 7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보편적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매월 1회 이상 봉사현장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로서 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김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