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주) - 유씨엘(주) 인천AG 선수촌 ․ 미디어촌에 헤어 바디용품 기탁

2014-07-22     시사매거진 2580

[김양훈기자]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미디어촌에서 헤어&바디용품으로 사용될 기탁물품(샴푸 등 3종 2만5000점) 전달식이 열렸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2일 오전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과 박진오 대봉엘에스(주) 대표, 이지원 유씨엘(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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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인 대봉엘에스(주)는 1986년 설립 이래 아미노산 제조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화장품원료, 식품첨가물 등을 제조해 국내 및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연매출 513억원의 인천지역 대표 우량 중소기업이다. 유씨엘(주)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2013년도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화장품 유통․마케팅․컨설팅 등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천의 선도기업이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기탁받은 물품들은 선수촌과 미디어촌에서 소중히 사용하겠다. 인천지역의 우량한 중소기업들이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