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동, 쾌적한 여름 대비 환경정화 활동 전개

지역주민,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2014-07-24     시사매거진 2580

군산시 삼학동(동장 서광순)은 최근 공무원과 통장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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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레기는 거리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더운 여름철에는 냄새와 벌레가 발생하는 등 위생상의 문제로 주민건강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관이 합동하여 실시한 이날 환경정비는 관내 빈집이나 공터 등 불법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관내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등을 홍보하여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정착시키고 불법 쓰레기 근절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서광순 동장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자생조직,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