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여유만만' 글로벌 여름 보양식 요리쇼!”선보여

불꽃 튀는 한국VS글로벌 대표의 보양식 속설 설전

2014-07-25     박철성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영양 만점, 맛도 최고인 글로벌 대표들의‘보양식 요리쇼’를 준비한 KBS2‘여유만만’에서 만성피로를 싹 날리는 사유리의‘이것’돼지고기 샐러드와 29살 연상 남편의 기력을 위한‘이것’을 넣은 부스라의 모로코 전통요리‘따진’이 맞붙은 1라운드가 펼쳐진다. 그리고 남성 MC의 표를 사로잡기 위해 사유리와 부스라의 거침없는 애교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한편 2라운드에서는 세계 5대 식품으로 손꼽히는‘이것’을 넣은 칸의 보양식과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이것’냉 파스타를 선보인 라이언 케시디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한 배우 방대한(칸)이 KBS‘여유만만’에서‘한국 보양식 마니아’임을 밝혔다. 한국 생활 20년 차인 그는 4계절 날씨가 뚜렷한 한국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기 시작했다는데. 그가 처음 맛본 한국의 별미는‘홍어’였다. 홍어 특유의 똑 쏘는 맛에 매료된 방대한은 이어 복분자, 청국장 등 몸에 좋다는 보양식은 모두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소속사 사장님한테 장어 꼬리가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내심 기대했던 그는“사장님이 장어 꼬리를 다 자신의 쪽으로 가져가더라!”며 입맛만 다셨던 그 날을 회상했다.

이외에 글로벌 4인방을 비롯해 송미연 한의학 교수가 말하는 한국 보양식을 둘러싼 속설과 잘못 먹으면 오히려 몸을 해치는 보양식의 위협을 알아본다.

무더위를 날려줄 최고의‘글로벌 보양식’주인공은 2014년 7월 25일 KBS2‘여유만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