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기야-백년손님] 씨름계 전설의 3인방, 천하장사 이만기의 처가에 모였다!

2014-08-07     박철성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처가에 방문한 씨름계 전설의 천하장사 후배 3인방과 깜짝 씨름대결(?)을 펼쳤다.

백년손님을 찾은 천하장사는 씨름판의 황태자 이태현, 역대 최연소 천하장사 백승일, 마지막 천하장사 황규연이었다. 모래판을 주름잡던 전설의 천하장사 3인방은 선배 이만기의 장모를 위해 콩밭을 매는 일꾼들로 변신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하기 싫어 잔머리를 쓴 그들은 농사일 몰아주기 손바닥씨름에 죽자 살자 달려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만기는 처가살이 선배답게 천하장사 후배들에게 처가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처가가 멀수록 좋다”는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천하장사들과 함께한 백년손님은 오는 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