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한예슬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으로 안방복귀

KBS 촬영거부 파문남기고 돌연 잠적...백기항복 선언 후 근신 길어져

2014-10-20     시사매거진 2580

[김양훈기자]2011년 8월17일 인기배우 한예슬이 KBS 스파이 명월로 최고의 상한가를 치다 방송을 펑크 내고 돌연 미국으로 떠나 방송 결방 사건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결국 촬영거부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백기항복으로 스파이 명월 사과는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3년이란 긴 터널을 지나 복귀과정까지는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한예슬은 다시 촬영은 복귀했지만 한 동안 브라운관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이번 안방복귀는 팬들에게 생기를 주고 있다 발랄하고 톡톡 튀는 모습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아직도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SBS 저녁9시55분 토~일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아줌마가 성형수술로 인해 미녀로 거듭나 종횡무진 좌충우돌하는 싱그러움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주인공 한예슬 (사라 / 사금란 역)과 남주인공 주상욱 (한태희 역)은 11월1일부터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들어낸다. 한예슬 복귀작인 만큼 드라마가 세간의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