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영원한 마왕' 고 신해철 추모특집

2014-10-30     박철성

 

ⓒKoreaNews

[박철성/대기자]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란 곡으로 혜성같이 나타난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이후 중환자실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로 지내오다가 27일 밤 20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모두가 그가 일어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이미 그는 뇌에 심각한 손상을 입어 회복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한밤의 TV연예에서 그가 갑자기 쓰러진 날부터 사망하기까지를 되짚어 보며 왜 그는 숨을 거두어야 했는지 그리고 남아있는 의문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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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의 빈소에 울려 퍼진 ‘민물장어의 꿈’. 장례식장을 찾은 이들은 비통하게 마왕을 보내야 했다. 조용필,서태지,싸이,유재석을 비롯한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빈소를 찾아 오열했고 고인이 된 마왕에게 특별한 말들을 전했다. 지금도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스타들의 눈물의 빈소, 한밤의 TV연예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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