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재 안전경비원 모집

2015-01-10     시사매거진 2580

[KoreaNews /김태인 기자] 영주시는 중요목조문화재의 상시감시체계를 통해 문화재 재난예방과 훼손방지를 위한 2015년도 문화재 안전경비원 15명을 모집한다.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채용시 1월말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문화재 안전경비원 근무지는 영주시 관내 국가지정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는 부석사, 성혈사, 소수서원, 영주 무섬마을로 24시간 격일제 또는 1일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문화재안전경비원 응시자는 반듯이 소방설비기사 또는 소방설비산업기사, 소방안전관리자 자젹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연령제한은 없으나 1시간에 1회 이상 문화재 구역을 순찰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소유한 사람이어야 한다.

반면에 각종 연금 200만원 이상 수혜자와, 신청자 기준 재산세 본세 8만원 이상 납부자는 제외되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영주시는 문화재 안전경비원을 채용 운영함으로써 문화재 재난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관리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문화재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