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한 회장,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5대 함종한 회장, 취임

2013-03-24     시사매거진 2580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3월 27일(수) 오후 3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의원, 청소년기관·단체장, 유관기관장,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함종한(咸鐘漢, 69세)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함종한(69)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5대 회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함 신임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학교폭력과 왕따, 그리고 사회 곳곳의 청소년을 유혹하는 유해 환경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4년 임기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가적으로 변화의 시기에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단체간의 협력증진과 정부와의 상호소통을 통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함 회장은 서울대 졸업 및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강원대 명예교육학 박사를 취득하고 강원도지사와 한나라당 총재특보단장,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제12, 13, 15대 국회의원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용석장학재단 이사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