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례인협회,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고독사 예방 위한 긴급장례 네트워크 사업 확대 참여

2013-04-16     시사매거진 2580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가 지난달 25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등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장제지원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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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04년부터 운영하던 ‘아름다운 동행 굿&바이 네트워크 사업’을 확대해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무연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긴급장례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무연고 어르신들에 대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서비스 연계를 통해 3월 25, 26일 양일간 어르신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28일에는 바이러스 및 감염성 유해세균 토탈 케어 서비스 전문 제공 업체인 ㈜바이오해저드 특수청소업체와 전문서비스 제공 및 기술 인력 공급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후서비스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고독사’는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홀로 앓다가 숨지는 일이 많아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름다운 동행 굿&바이 네트워크 사업’은 도봉구를 비롯해 강북구, 노원구, 성북구의 만 60세 이상의 무연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유사시 장례진행요원을 파견할 수 있는 긴급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