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찬섬유, 대구경북 섬유산업 인재양성 위해 힘쓴다.

2013-05-10     시사매거진 2580

지난 2013년 5월 9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은 (주)산찬섬유(대표이사 피문찬)과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섬산련

이번 협약서의 주요골자는 섬유패션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 유치와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출연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섬유패션분야 전공자의 장학금으로 전액 쓰여지며, 장학금 지급관련 행정업무는 장학재단에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산찬섬유 피문찬 대표의 출연금은 매년 1천2백만원씩 10년간 총 1억2천만원의 출연을 약정하였다.

폴리에스텔 전문 기업인 산찬섬유는 치열한 경쟁 구도속에서 설비투자없는 성장을 기대할수 없다는 피문찬 대표의 확고한 신념에 따라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전략을 수립해 혁신집기를 비롯한 최신 생산설비로의 교체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피문찬 대표는 섬산련에서 업계차원의 장학재단 설립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섬산련 장학재단 설립을 계기로 오랜 염원이었던 장학사업에 일조코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학재단 노희찬 이사장은 기탁자의 고귀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