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2013-09-30     시사매거진 2580

세명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세명대학교 공학관 5층 종합영상센터에서 제 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사진은 세명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KoreaNews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촛불점화와 선서를 통해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숭고한 간호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며,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행사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14명의 학생들이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하여 전문 의료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 간호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동창회장 축사, 장학금 수여, 축가와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 김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