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 복지시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가정방문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 복지시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가정방문
  • 임병동 기자 wordcom09@naver.com
  • 승인 2015.0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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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동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범구 호평동장등 공무원, 복지넷위원,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4개조를 이루어 복지사각지대 12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시사매거진 2580

이번 방문 가구는 연말연시에 복지넷으로 제보된 가구로서 희망우체통, 인근주민, 관내 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이루어졌다. 특히, 호평동 임대아파트 4개단지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은 온라인사용이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범구 호평동장은 “한정된 공적자원에 의존하던 지금까지 복지는 사각지대를 양산했다. 호평동은 복지넷을 통하여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희망케어센터, 시민, 공무원, 복지넷 위원이 하나가 되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가정방문은 가족사항 부터 질병, 주요 욕구 및 문제 파악등 세밀하게 파악되었으며 매달 개최되는 사례회의를 통하여 지원 방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호평동 복지넷은 지난해에도 복지사각지대 57가구를 발굴하여 공적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후원연계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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