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기자]양승조 국회의원실이 설명절을 앞두고 국민연금공단 천안아산지사(지사장 안향문),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과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17일 양승조 의원실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동, 문성동 일원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양승조 의원실, 국민연금 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찾아온 한파로 인해 연탄을 가정난방으로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연탄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연탄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국민연금 천안지사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 협의회 봉사원들이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가 여전히 따뜻하다는 희망을 주게 된 것 같아 흐믓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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