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12일 불법 성매매와 사행성 게임장 척결을 위해 익산시청, 익산교육지원청 및 익산여성의집전화 방신영 소장, 학교정화위원 등 관련기관과 시민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성매매업소 및 사행성 게임장 단속시 유관기관 협의, 성매매관련 여성종사자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향후 지원 및 인권문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 상호 협조사항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허승 생활안전과장은 “불법 성매매와 사행성 게임은 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파괴하고 그 가족들의 삶까지도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악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불법위해업소의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이들 불법 유해업소 근절과 건강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며 불법유해업소 척결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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