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홍 기자]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구, 안전행정위원회)이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사경제매거진 주최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주체이며 국회의 가장 엄격한 감시자라 할 수 있는 언론사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여하는 것으로, 그 객관성과 공정성이 철저하게 담보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작년 한 해 의정활동상 8관왕 달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가 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강 의원은 작년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대한민국 한빛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대한민국 공로대상조직위원회 「대한민국 공로대상(의정부문)」, 법률소비자연맹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 의정활동상 8개 수상이라는 드문 기록을 세웠다.
강기윤 의원은 지난 2014년 국정감사에서 재난대응시스템 개선, 경찰 공권력 확립, 근로자 처우개선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올해는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의정부화재사고 관련 화재안전 개선방안 질의, 지방재정 건전화방안 제시 등 ‘정쟁(政爭)이 아닌 정책(政策)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강 의원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상을 주시는 것 같지만 절대 자만하지 않고 언제나 초심(初心)을 지키겠다”며, “국민이 항시 국회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 국민의 주름살을 펴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근로자 중심 도시 창원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