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업체]개집비어 33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주목할업체]개집비어 33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 전승민 기자 diskjocky@nate.com
  • 승인 2015.03.2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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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표방한 열린 신세대 PUB브랜드
▲ 프랜차이즈박람회 전경 SETEC ⓒ시사매거진 2580

[전승민 기자]

자유를 표방하는 신세대 PUB 프랜차이즈 업체인 ‘개집비어’가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2015년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제33회 프렌차이즈산업박람회’가 열렸다.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참가해서 저마다의 특징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원정책과 브랜드의 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주로 외식업계 창업을 돕는 프랜차이즈업체가 입점해서 다른 박람회와는 달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람객의 참여가 많아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요부스에 위치하여 유독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개집비어’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개집비어’라는 이름을 보고 재미있어하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과일맥주 및 전용 칵테일 등의 시음행사를 참가하며 호응을 만들고 있었다.

▲ 예비창업자로 붐비는 부스전경 ⓒ개집비어

‘개집비어’는 자유를 주제로 맥주 및 칵테일 등의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는 PUB 프랜차이즈업체였다. 스몰비어라는 카테고리에 갇혀있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2010년부터 오픈하였다.

프렌차이즈 박람회에서 만난 ‘개집비어’ 대표(장태경, 박병훈 공동대표)는 “확고한 자유라는 컨셉이며 술집에서 술만 먹는게 아니라 다같이 즐기며 놀고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손님과 점주에게 재미를 가져다주는 특장점이 있는 브랜드이다”라고 밝혔다.

▲ 창업상담중인 장태경 대표 ⓒ시사매거진 2580

주 고객층은 20~30대 여성분들이며 무알콜 음료도 다양해 술을 못하는 고객들도 와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PUB이다. 이러한 폭넓은 고객층과 독특한 컨셉으로 손님들과 점주들에게 자유와 소통 이라는 차별된 전략을 가지고 오픈하여 기존에 개집비어를 오픈한 가맹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특이한 점은 “이곳에 서비스는 없어도 자유가 있다”, “우리 집 안주는 별 볼일 없으니 통닭 시켜 드세요” 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점이었다. 경남/김해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신선한 브랜드로 전국 가맹점을 모집하여 대표적인 국민PUB 브랜드를 표방하는 대표의 포부가 인상적이었다.

▲ 개집비어 공동대표 및 직원일동 ⓒ시사매거진 2580

무수한 프랜차이즈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중에 예비창업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는 많지 않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 및 가맹점 유치기회를 제공하였고 창업 준비를 위한 창업정보 제공, 프랜차이즈관련 기자재업체와의 유통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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