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의식 함양 및 친목과 화합 도모
[고현정 기자]진천군은 18일 진천읍 삼덕리에 자리한 문강도예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선후배 만남의 장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선후배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친밀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방과 후 아카데미 재학생과 졸업생,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체육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졸업생 중 방과 후 아카데미에 후배들은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도 참여해 이번 선후배간 만남 행사가 더 뜻깊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방과 후 아카데미 위탁 운영기관인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이명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선후배간의 두터운 정을 느끼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08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7회 졸업생 130여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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