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밭고정직불제가 신규 도입되고 대상농지 및 지원품목 확대로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나, 당초 3월말까지 동계작물 밭농업직불금 신청을 받은 결과 영농준비 등으로 제때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한 농가가 많아 신청기간을 5월 22일까지 연장하였으며, 그 외 직불금(쌀,밭하계·고정,조건불리)신청은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하여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ha당 25만원의 고정형 밭직불금이 지급되는데, 지난해까지 지원되던 밭재배 26개 품목은 ha당 40만원(밭고정 25만원/ha포함), 논 재배 식량·사료 작물은 ha당 50만원(밭고정 25만원/ha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영주시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읍·면·동)하였으며, 이·통장회의, 농업관련단체 각종행사 등을 활용하여 접수기한 내에 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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