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기자]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최근 하원 접견실에서 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이번 회담에서 “마하잔 의장님의 초청과 환대에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도는 한국전쟁 당시 연간 6백명 이상의 의료지원부대를 파병해준 고마운 나라”라고 말한 뒤 “보은의 나라인 대한민국은 그 은혜를 결코 잊지 않고 갚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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