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2017년 구강보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진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7년 구강보건 활성화 사업은 의료취약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실은 설치 운영, 학생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 및 치과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은 이월초, 목요일은 문상초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운영하게 된다.
충치가 생기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바니쉬, 불소양치, 치과 진료, 구취측정기,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시술을 제공한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조사한 결과 교직원 및 학생들은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해도 부모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