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전국 31층 이상 고층건물, 건물 1만개 당 2.5개”
김성태 의원“전국 31층 이상 고층건물, 건물 1만개 당 2.5개”
  • 문양일 기자 myi2595@naver.com
  • 승인 2017.10.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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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일 기자] 2017년 8월말 현재 전국 건축물 동수는 7,095,664개동(연면적 3,602,524,501㎡)으로 전년대비 0.6%, 2012년 대비 4.4% 증가했다. 연면적 규모로는 전년대비 0.8%, 2012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성태 의원 ⓒ시사매거진 2580

건물의 층수별로 보면 단층(1층)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절반 이상인 4,378,621개동을 차지했지만, 지역별로는 편차가 크다.

건축물이 총 613,034개동인 서울의 경우, 단층건물은 1/5수준인 121,188개동이었고, 부산도 전체 370,986개동 중 153,613개동으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그에 비해 강원도의 경우 전체 399,915개동 중 약 74%인 294,337개동, 제주도의 경우는 전체 168,202개동 중 116,939개동이 단층 건축물이다.

31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의 경우, 세종과 제주에는 단 한 곳도 없는 반면에 경기 361개동, 서울 334개동, 부산 317개동, 인천 287개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1만동 당 경기는 약 3동, 서울 약 5동, 부산 약 9동, 인천 약 13동 꼴로 31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이 있는 셈이다.

소유구분별로 보면 개인 소유가 5,651,012개동(1,068,857,346㎡)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 445,317개동(625,489,920㎡), 국공유 건물이 188,498개동(198,806,44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법인 소유 건축물로 동 기준으로 작년대비 2.6%, 2012년 대비 23.8% 증가했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거용 4,600,530개동, 상업용 1,237,768개동, 공업용 306,731개동, 문화교육사회용이 190,810개동 순이다.

전년대비 공업용 1.5%, 상업용 1.3%, 문화교육사회용 0.8%, 주거용 0.2% 순으로 증가했으며, 2012년 대비 문화교육사회용 건축물이 8.95% 증가해 8.73%증가한 상업용보다 증가폭이 더 크다.

공업용, 상업용, 기타 순이었으며, 2012년 대비해서는 공업용-문화교육사회용, 상업용 순이었다.

건축물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경북, 경남 그리고 전남, 서울 순인 가운데, 주거용의 경우 경기, 서울, 경북순으로 많다.

상업용은 경기, 서울, 경북 순이고, 공업용 건축물의 경우에는 경기가 가장 많고, 제주의 경우 1,010개동에 불과하다.

국공유 건축물의 경우 경기, 전남, 강원순으로 많으며, 개인 소유건축물의 경우는 경기, 경북, 경남순으로 많다. 법인이 소유한 건축물의 경우 경기, 경남, 경북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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