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일 기자]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이 8일 오후 3시 인천 검단복지회관에서 제20대국회 2년차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신동근 의원은 ‘늘 곁에, 더욱 가까이’라는 주제 아래 ▲상임위 등 국회 내 활동 ▲공약 및 지역현안 추진상황 ▲지역예산 확보 현황 등 의정활동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경유·김포 연장 추진현황 ▲인천1호선 검단 연장 노선에 ‘원당역’ 복원 확정 ▲원당~태리 광역도로 개설 신규 예산 확보 등,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상세하게 보고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켜내기 위한 활동내역도 보고된다. 신 의원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관련, 4자합의 재협상을 강력히 촉구하고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해 왔다. 또 신 의원은 환경부에 중금속 등 오염물질로 고통받는 왕길동 사월마을 주민에 대하여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2월 5일에 개최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건강영향조사가 본격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근 의원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뛰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인천서구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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