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파티, ‘2020 제21대 총선거 전략’ 발표
브랜드뉴파티, ‘2020 제21대 총선거 전략’ 발표
  • 고승혁 기자 faekwonv1212@naver.com
  • 승인 2020.02.04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고승혁 기자] 브랜드뉴파티(가칭)창당준비위원회(이하 브랜드뉴파티)가 4일 ‘2020 제21대 총선거 전략’을 발표했다.

브랜드뉴파티는 우선 플랫폼 정당으로서의 소임에 맞춰 소규모 청년 조직을 규합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19개이며, 올 해에만 9개다. 브랜드뉴파티는 자당의 국가 운영 기조(▲합리적 실용주의 ▲포용적 자유공정시장 ▲국익에 충실한 실리외교)와 뜻을 같이 하는 창준위와는 적극적으로 통합할 의지를 밝혔다. 이 외 연구포럼 혹은 단체로 활동하는 청년 조직과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브랜드뉴파티는 기성 정당 및 정치인과도 열린 자세로 대화할 것이다. 브랜드뉴파티가 정의하는 청년은 가슴에 미래를 품고,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질문을 던지고 움직이는 모든 이들이다. 따라서 브랜드뉴파티 ‘수권비전위원회’가 다루는 다섯 가지 의제(①국민연금 개혁 ②여성모병제 ③북한과 국가 간 외교 추진 ④인구구조(인구절벽) ⑤정치개혁(대통령 4년·연임제 등))에 공감하는 모든 이들과 다양한 형태로 연대할 것이다.

조성은 브랜드뉴파티 위원장은 “현재 5개 시·도당 창당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등 열흘 내로 중선관위에 정당(중앙당) 신고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2월 중순이면 자유한국당이나 민주당이 아니라 ‘브랜드뉴파티’를 중심으로 정계가 재편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성은 브랜드뉴파티 위원장은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은 물론 제3지대를 자처하는 어떤 정치 세력에게도 한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섬처럼 존재하는 역량 있고 유능한 소규모 조직을 모두 통합해 기호 3번으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