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함께 사는 수지”를 만들기 위한 여덟 번째 공약으로 “더 건강한 수지”를 약속했다.
“더 건강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정춘숙 예비후보자는 우선 (1)공공병원 설립 등 수지구 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08만 인구가 살고 있는 용인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나 발생하였지만, 음압병상을 갖춘 의료기관은커녕 공공병원 조차 전혀 갖춰져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인해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용인시에 있지 못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파주·안성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에 이송된 상태다. 이뿐 아니라 37만명이나 살고 있는 용인 수지 지역에는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상황 발생 시 성남시의 분당서울대병원까지 가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병원 설립을 포함한 수지구 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더 건강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2)중중아토피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기준 전국에서 약 92만명, 수지구만 하더라도 약 8천명이 진료를 받은 아토피 질병이지만, 현재 질병코드 상으로 중증과 경증의 구분도 없고 중증아토피의 경우 연간 최대 590만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은 미미한 상태이다. 따라서 중증아토피를 구분하여 이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더 건강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정춘숙 예비후보자는 (3)공공어린이병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도 및 고위험 아동을 포함한 영유아기 아동을 위해 수지구 내 공공 어린이 의료기관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병)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것처럼 건강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매우 크지만, 용인의 보건의료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 특히 용인 수지에는 위급시 가야 할 응급실 조차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용인 수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여당 후보, 재선의원이 되어 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더 건강한 수지’를 만들기 위한 3가지 주요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앞으로 계속 발표할 정춘숙의 행복공약 시리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