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772개 설치
도봉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772개 설치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6.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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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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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단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이 부착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해등로 등 일부 구간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772개를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은 전신주와 통신주 등에 광고물이 붙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작은 피라미드형 돌기가 달린 PVC 합성수지형태의 판형이다.

구는 4월부터 해등로와 도당로, 삼양로 일대의 전신주와 가로등, 신호등, 통신주 722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하고, 6월 15일 준공검사를 완료했다.

올해 설치 구간은 ▲청한빌라 삼거리~도봉보건소 삼거리(195개) ▲도봉보건소사거리~청한빌라 삼거리(185개) ▲덕성여대입구~상아카서비스(107개) ▲인창한의원~서울공인중개사(99개) ▲성원아파트교차로~학마을아파트 입구(73개) ▲학마을아파트입구~성원아파트교차로(62개) ▲숭미파출소~덕성여대 하늘미래관(51개) 등 총 7개 구간이다.

그동안 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노후 된 부착방지시설 4,200여개를 교체했다. 부착방지 효과를 높이고 방지판의 디자인을 통일하기 위해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단지, 벽보 등이 가로등 등에 부착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깨끗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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