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9월 수출 회복의 중심에 있는 중소기업 생산 현장 방문
성윤모 산업부 장관, 9월 수출 회복의 중심에 있는 중소기업 생산 현장 방문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0.09.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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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감지기 관련 독보적인 수출 선도 중소기업 (주)가스트론 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시사매거진 2580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시사매거진 2580

[김종필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주)가스트론을 방문하여,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주)가스트론(대표: 최동진)은 세계 최초로 멀티가스감지기를 개발한 중소기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73%를 달성(’19년)하는 등 끝없는 성장세를 보이는 동시에, 동남아시아, 중동 등 세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는 등 안전기기 제조분야 국내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날 (주)가스트론을 방문한 성 장관은 가스 감지 시스템의 개발·공정·설치 과정을 점검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수출회복세를 이어가는 데에는 가스트론과 같은 중소기업들이 고군분투해 준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당면한 위기를 기업들이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이로써 대한민국 수출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성 장관은 9월 수출 실적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도,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가 우리 기업의 수출을 총력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화웨이 제재로 대표되는 미·중 갈등 등 불안요인들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중 수출 전과정과 수출지원방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수출 디지털 전환대책」을 마련하고,코트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수출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등 기존 수출기업과 수출경험이 없는 내수기업까지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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