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저소득층 로컬푸드 , 초등 돌봄 과일간식 ,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강원도, 저소득층 로컬푸드 , 초등 돌봄 과일간식 ,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0.1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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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강원도는 도내산 안전한 먹거리 지원, 농가소득 향상, 농업인 복지확대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3개 사업에 5,43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첫째,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 사업은 도내 6,500명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만 65세 이상 단독노인에게 도내 산 제철 농산물·가공품 꾸러미(15~30천원 상당) 공급으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로컬푸드 소비시장 확대로 지역농산물 생산 및 소비가 활성화 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둘째,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약 11천명에게 도내산 과일을 조각과일 컵(cup) 형태로 제조, 연간 30회 지원하여, 초등학생에겐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으로 영양균형을 높이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공급처가 확보되어 농가소득이 향상되는 등 효과가 발생되고 있다.

셋째,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은 도내 17천명의 여성농업인에게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환경, 가사·육아·농작업 등 과중한 부담 개선과 복지확대를 위해 연간 20만원 범위 내에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한 바우처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이 확대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도내산 안전 농산물 공급으로 도민의 영양개선 효과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 도내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층이 두터워져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여성농업인의 복지확대로 삶의 질 향상되어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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