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총 3건의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춘천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할 ▲송암스포츠타운 족구장 비가림 시설 조성을 위한 5억 원과 통행량이 많은 도로 및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위험사면(칠전동 산92번지, 번개시장길4번길) 정비사업 5억 원,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교량 보수·보강이 시급한 ▲남산면 행촌교 등 춘천 전역 위험교량 9개교 보수공사 7억 원이 반영됐다.
허영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춘천시민의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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