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은 9월 9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향상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교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자원봉사 참여 유도, 장애인 편의시설개선 등을 공동으로 전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여주를 만드는 활동을 적극 지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은희 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복지가 증진되기 위해서는 복지관 직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여주도시관리공단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간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공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여주시 공기업으로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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