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찾은 박남춘 시장, 민생현안 및 방역 점검
연수구 찾은 박남춘 시장, 민생현안 및 방역 점검
  • 김양우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1.10.20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 방문, 집 앞 푸른 공원 약속

[김양우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 원을 포함해 총 7,782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수구청장과 함께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정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수구 원도심과 신도심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 만큼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원인재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으며 경찰의 날에 앞서 주안역 지구대와 연수 지구대를 직접 찾아 박상현 경장 등 2명에게 대표로 표창장을 친수하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10월 21일‘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아 인천지방경찰청 및 경찰관서 소속 모범경찰 14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