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로 피해 입은 충남 예산군 주민 불편 현장 청취
국민권익위,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로 피해 입은 충남 예산군 주민 불편 현장 청취
  • 김초롱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11.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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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기자] 서부내륙고속도로 제9공구 건설공사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24일 충청남도 예산군을 방문해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주식회사 제9공구를 직접 방문해 고속도로 공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집단민원 고충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인근 지역의 집단민원과 잔여지 매수 요구 등의 고충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권익위 임진홍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속도로 공사와 관련된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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