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의원, 전국 중소기업인 만나 ‘중소氣UP 현안과제’ 직접 챙긴다.
김경만 의원, 전국 중소기업인 만나 ‘중소氣UP 현안과제’ 직접 챙긴다.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2.01.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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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특별위원회 신년 간담회 및 13개 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경만)는 새해를 맞이하여 2022년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1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중소기업특별위원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만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김경만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이번 간담회에는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진성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자문위원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송영길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곧 민생이며, 중소기업을 빼놓고서는 국민의 삶을 이야기할 수 없다. 중소기업 협상력 강화로 K자 양극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특강을 통해 경제·산업환경 변화와 중소기업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2022년은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경제 성장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할 때”라고 제언하며, 세분화된 정책 지원과 출구전략 마련,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경만 위원장은“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말하다”를 주제로 양극화가 고착되어 혁신동력을 잃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과 중소기업이 바라는 7대 정책과제로 ▲노동정책의 유연한 운영 ▲중소기업 협상력 강화 ▲전통 제조업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승계 원활화 ▲공공조달 시장 적정가격 보장 ▲소상공인 희망국가 ▲중소기업이 강하고 중소기업인이 존중받는 나라에 대해 설명했다.

김경만 위원장은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 등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일자리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대전환의 시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월 27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2월초까지 전국 13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중소기업인과 현안 간담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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