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주재...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방안 점검
[김진규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8일(화) 오전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새롭게 바뀌는 방역·재택치료 체계에 대한 대응방안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노 구청장은 이날 ▲신속항원검사 운영 현황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확진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동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 집중해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항원검사 검사자 동선, 대기장소 확보 등 코로나19 검사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께서 한치의 불편함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방역·재택치료 개편에 맞게 확진자 관리 체계를 보완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