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국민연금 개혁, 조원진이 한다”
조원진 후보 “국민연금 개혁, 조원진이 한다”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2.02.1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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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해서 국민이 내는 세금 497조 절감한 유일 후보

[김태식 기자]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조원진 후보가 ‘국민연금 개혁은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한 경험이 있는 조원진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17일(목) 오전 9시 포항 죽도시장 유세에서 “미래세대를 걱정하는 정치인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다. 퍼주기, 공약 남발하기에 빠진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심판하고 조원진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유세에서 “이대로 가면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을 한 푼도 못받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 2055년에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 신호가 오고 있는데 정치권이, 그것도 대선후보가 아무 말도 못한다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국민연금을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정부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을 했고 향후 70년간 보전금 497조원을 절감했다. 이는 앞으로 깨지기 어려운 기록일 것이다”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대화해서 진정한 국민연금 개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제가 국민의 세금을 절감하는 공약을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는데, 개혁은 개혁을 해 본 사람이 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공무원연금 개혁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대표단체들과 함께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만들어 국민이 인정하는 국민연금 개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선거운동 3일차인 이날 포항, 칠곡, 구미, 김천, 상주, 점촌, 예천, 안동까지 경북의 전 지역을 누비면서 친밀도 높은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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